풍무 롯데캐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헤드라인제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이폐열지원사업약속이행을 요구하며 진입로 폐쇄를 예고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폐열지원사업'은 경제성 부족으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이며.

동복리 주민들은 5일 입장문에서 "제주도가 소위 혐오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설치 조건이었던 농경지폐열지원사업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센터 진입로를 막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농경지폐열지원.

용역을 시행한 뒤 추진이 어려우면 다른지원사업을 찾기로 협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제주도는 이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도는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먼저폐열지원사업은 2015년 제주시장의 구두약속이 있었으나 정식.

동복리 주민들은 8일 오전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반입로의 농성 천막.

8일 오전, 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 앞 도로에서 동복리 주민들이폐열지원사업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기억은 남았지만, 문서는 남지 않았습니다.

비가 내려도 구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환경자원순환센터 앞에 모인 주민들의 손.

등의 구호를 잇따라 외치며 제주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현재 이들이 제주도에 요구하고 있는 건 농경지폐열지원사업또는 대체사업추진이다.

이들은 결의대회에서 "제주도는 2018년 혐오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이곳에 설립하면서 소각장.

반입로를 막아선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

ⓒ헤드라인제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이폐열지원사업약속이행을 요구하며 7일 진입로를 폐쇄하는 실력행사에 나서면서 쓰레기 처리난이 우려되고 있다.

봉투를 실은 수거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현재 이 지역 주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센터 설립 당시 약속한 농경지폐열지원사업또는 대체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이날 오전 8시부터 센터 진입로를 가로막고 있다.

도는 관련 공문서나 회의록에서 해당 약속이 확인.